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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0.06.22 17:05
  • 호수 1312

국악과 서양음악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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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합창단

▲ 당진시립합창단 라이브 방송

당진시립합창단이 제29회 정기연주회 창작칸타타 <동방의 빛>을 지난 18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개최했다.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순회연주회로 함께 이뤄진 이번 연주회는 국악과 양악의 협업으로 공연됐다. 1부 건(建)은 한반도의 탄생 고조선의 건국 역사를 8개 곡으로 표현했고, 2부 혼(魂)은 한민족의 정신인 흥(興)·한(恨)·기(氣)·정(情)·비(悲)를 판소리와 성악으로 표현했다. 이어 3부 판(Pan)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1주년을 기념하는 곡을 비롯해 당진시립합창단원들의 합창과 서양 악기와 국악 연주,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어우러지며 희망찬 미래 등을 노래했다.

한편 이날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좌석 166석만 제한적으로 열고,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공연을 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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