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풀뿌리 지역신문 연대모임인 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이영아 고양신문 대표, 이하 바지연)가 지난달 29일 속초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지연과 속초시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활발한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상생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및 홍보에도 노력키로 했다.
한편 바지연은 전국 시·군·구 지역에서 발행되는 풀뿌리 지역신문 연대모임으로, 바른 언론을 통한 지방자치 및 분권 강화, 지역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국 500여 개 지역신문 가운데 건실한 41개 지역신문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