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읍장과 당진2동장으로 근무한 13명의 공직자들이 사라질 청사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과 간담회를 지난 2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현 청사가 철거되고 도시재생어울림센터가 조성됨에 따라 과거 당진읍장 및 동장으로 근무했던 전 공직자들이 당진2동 청사에서의 추억을 되새기고 당진2동의 청사진을 그려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편 지난 1985년 당진군민회관과 함께 건립된 당진읍(당진2동) 청사는 9월 경 대덕동에 위치한 당진농협으로 청사를 임시 이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