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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18 11:4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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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 공동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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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면 송전선로대책위원회

▲ 석문면 송전선로 대책위원회 정기총회가 석문면 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

석문면 송전선로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김상진 장고항1리 이장이 선출됐다.

지난달 30일 석문면 송전선로대책위원회 정기총회가 석문면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이장 임기가 끝난 유재성 공동위원장이 사임하며 김상진 장고항1리 이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대책위는 조권형‧김상진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이날 석문면 송전선로대책위원회는 유재성 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활동 경과와 감사 보고, 규약 개정 등을 진행했다.  

조권형 공동위원장은 “3년 여에 걸쳐 석문면 주민과 석문산단 기업체, 호서대학교가 단합해 한전과 싸워온 결과 석문지역에는 단 한 개의 철탑도 추가 설치되지 않았다”며 “머지않아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지중화가 가시화되는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한전과의 송전선로 협상이 석문면 여러 마을을 경유하는 기존의 설치계획안을 배제하고 새로운 노선과 지중화 구간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며 “한전과의 협상에서 송전노선을 최대한 직선화하고 전 구간 지중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니인터뷰 김상진 위원장

“소통하며 최선 다하겠다”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석문면 송전선로 대책위원들과 소통하면서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후대 자손들이 살아갈 석문지역의 발전을 위해 모두 노력해줄 것을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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