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지회장 차현미)가 윤보영 시인 초청 특강을 지난달 27일 실시했다.
탑엔터테인먼트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당진문화재단(이사장)의 문화동아리 역량강화 사업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이날 커피 시인으로 알려진 윤보영 시인의 강의에 이어 시 창작 활동이 진행했다. 특강 후에는 회원들 간 시낭송회가 이뤄졌다. 한편 한국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 회원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손 소독제 비치, 한 자리 띄어 앉기 등의 예방 수칙들을 진행했다.
차현미 회장은 “윤보영 시인의 시는 짧지만 감동이 있다”며 “그동안 시를 낭송했던 회원들이 직접 시를 지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모두 즐거워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