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로타리클럽 손광원 회장이 이임하고 인태환 회장이 취임했다.

석문로타리클럽 제31·32대 회장·임원 이·취임식이 지난달 26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행사는 로타리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네가지 표준 제창, 클럽기 인계인수 및 로타리핀 교환,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 등 시상이 이뤄졌다.

또한 석문중 현민서·이한빈·하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했다. 이외에도 재단기부금과 발전기금을 전달했고 만찬을 함께하며 클럽의 발전을 기원했다.

손광원 이임회장은 “초아의 봉사정신 아래 보람된 일도 많았고 아쉬운 점도 많았다”며 “인태환 신임회장과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단합된 모습으로 석문로타리클럽이 최우수 단체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임원명단> △회장: 인태환 △차기회장: 이문호 △클럽트레이너: 김성환 △사찰: 손광원, 황빈 △총무: 강성근 △재무: 박석현 △클럽관리위원장: 이종억 △멤버십위원장: 김태권 △봉사프로젝트위원장: 류소연 △공공이미지위원장: 이응숙 △로타리재단위원장: 박석이

취임인터뷰 인태환 신임회장

“명문클럽으로 도약의 해”

“2020-2021년도를 클럽의 중장기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회원간 화합으로 명문 클럽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지금까지 타성에 젖어있던 모습을 바로 잡아 회원 교육과 참여를 통해 의식을 변화하고자 합니다. 올해는 100% 전 회원 출석을 목표로 상호간 화합과 신뢰를 중요시하는 즐거운 봉사단체로 육성, 발전시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