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민족통일 당진시협의회(회장 홍윤표)가 정기월례회를 지난달 26일 읍내동에 위치한 가보자돼지나라에서 개최했다.
이번 월레회에서는 신입회원 입회식이 열린 가운데 최한귀 신입회원에게 배지를 증정하며 입회를 축하했다. 이어 올해 당진시에서 개최되는 제51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을 위해 각 초·중·고등학교에 협조를 요청했고, 2020 민족통일 충남도대회에 대해 회의했다.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과 2020 민족통일 충남도대회가 오는 11월에 당진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 충북 청주시에서 열리는 민족통일협의회 창설 제39주년을 기념하는 전국대회에 전 회원이 참석하고, 내년 민족통일창설 4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민족통일협의회 40년사 발행에 따른 기록과 역대업적 및 사진자료 수집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윤표 회장은 “남북교류 활성화와 더불어 조직의 활성화와 소통을 위해서는 회원 간 상호 결속과 회원 확충이 매우 중요하다”며 “제51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 및 2020 충남도대회에 전 회원이 앞장서 체계적으로 준비해 당진시의 위상을 드높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