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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20.07.06 11:34
  • 호수 1314

금빛 도전에 나선 당진 블루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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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실업야구대회 출전 예정

▲ 당진의 첫 실업 야구팀인 당진 블루캅

당진의 첫 실업 야구팀 ‘당진 블루캅’이 2020 천안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배 실업야구대회에 출전한다.

천안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4일 천안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오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리는 대회에서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실업리그에 참여 예정인 4개 팀과 천안시협회에서 초청한 2개 팀 등 총 6개 팀이 3주간의 풀리그(모든 팀이 서로 한 번 이상 겨루는 대전 방식)로 진행하며 상위 2개 팀이 오는 19일 최종 결승을 겨루게 된다.

당진 블루캅은 지난 4일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팀과의 경기를 처음으로, 지난 5일에는 메티스와 경기를 치렀다. 이어 오는 11일 울산남구체육회, 12일 강원도민야구단, 18일 대구협동조합 드림즈와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트로피, 준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를 시상하며 개인상인 최우수선수상과 최우수투수상을 선정해 각각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진다.

가성준 감독은 “당진시야구·소프트볼협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충분히 연습을 마치고 대회에 출전한다”며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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