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2020 읍면동 순방을 8월로 연기한다.
지난 1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키로 했던 읍면동 순방이 지난 7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외국인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오는 8월로 읍면동 순방 일정을 연기했다.
이로써 이달 개최 예정이었던 △신평면 △합덕읍 △송악읍 △고대면 △석문면 △대호지면 △정미면 △면천면 △순성면은 다음달 중으로 일정이 연기됐으며, 다음달 진행키로 했던 △우강면 (11일) △송산면(13일) △당진1동(14일) △당진2동(18일) △당진3동(19일) 5곳은 기존대로 개최될 예정이다. 장소와 일정 등 구체적인 사항은 7월 중순 경 발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