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보호기간을 지난 6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3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맞춤돌봄서비스 폭염취약 노인 1126명과 당진시장애인복지관 폭염취약 중증장애인 94명이다. 사업 수행은 노인복지관 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장애인복지관 재가복지팀,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활동지원인력,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맡는다.
앞으로 이들은 1220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기간 동안 가족과 이웃 등의 비상연락망과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현장을 방문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나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