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7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7월 6일 자 제1314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 의회 의장선거에 대한 기획이 다양했다.
특히 현장 사진과 해설기사가 눈에 띄었다.
- 전체적으로 오탈자가 많아 아쉬웠다.
- 읍·면·동 지면에도 기사 기획이 필요하다.
지역의 현안과 민원 관련 기사가 꾸준히 담겼으면 한다.
- ‘자매 살해당해 일주일 만에 발견’ 기사의 경우, 지역민들이 관심이 많은
사건이었던 만큼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 좋았다.
후속보도까지 잊지 않고 챙겨주길 바란다.
- 독자와의 만남, 사진속으로 추억속으로 등 연재기사에 취재원이 중복되고 있다.
신문에 나오지 않았던 평범한 지역민들의 이야기가 담겼으면 좋겠다.
편집국에서는 취재원의 폭을 넓히는데 신경 써줬으면 한다.
- 블루베리농원을 운영하는 부부의 기사는 블루베리 수확 시기에 적합했고,
농촌체험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