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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0.07.28 17:10
  • 호수 1317

[사회단체장 릴레이 인터뷰]
서상동 푸른라이온스클럽 회장
“조직 정비하며 내실 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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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창립 멤버…약 15년차 활동
“이웃들에게 도움되는 클럽 되길”

푸른라이온스클럽으로 허승무 회장이 이임하고 서상동 회장이 취임했다. 

송악읍 기지시리 출신의 서 회장은 기지초등학교와 송악중학교, 송악고등학교를 졸업한 당진 토박이다. 현재 기지시리에서 인테리어 업체 민건축을 운영하고 있다.

푸른라이온스클럽 제14대 회장을 역임한 그는 푸른라이온스클럽과 역사를 함께했다. 서 회장은 “지인들이 푸른라이온스클럽을 창립하면서 30대 중반에 라이온스 활동을 시작했다”며 “푸른라이온스클럽은 당진라이온클럽을 스폰서 클럽으로 창립됐다”라고 말했다.

약 15년차 동안 활동한 서 회장은 푸른라이온스클럽의 강점으로 젊은 회원들이라고 뽑았다. 그는 “젊은 회원이 많아 패기가 있다”며 “30대 회원부터 60세 회원까지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라이온스클럽을 통해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만났다. 이들을 만나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컸단다. 서 회장은 “장애인 단체 및 시설을 후원하거나 생필품 등을 지원할 때, 또는 독거노인을 위해 김장봉사 할 때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만난다”며 “우리가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합과 한마음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취임한 서 회장은 임기동안 내실있는 클럽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서 회장은 “클럽을 정비하고 내실을 기해 탄탄한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며 “정진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원들이 서로 협조해서 봉사하며 지역의 발전을 이룰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내실있는 푸른라이온스클럽이 되길 바랍니다. 조직이 탄탄해야 여러 봉사활동을 힘있게 추진할 수 있습니다. 서로 화합하는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원명단> 
△회장: 서상동 △직전회장: 허승무 △총무: 구자옥 △재무: 최건철 △1부회장: 윤주명 △장기발전기획위원장: △홍보및커뮤니케이션위원장: △출석위원장: △지역봉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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