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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경제공동체 사회적경제 18 당진시광고물제작협동조합
옥외광고 디자인·제작·시공을 한 번에!

업계 종사자 5명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
“조합원 확대 목표…광고시장 발전에 기여”
김예나l승인2020.08.01 10:22l(13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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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영화관에는 상영 중인 영화를 직접 손으로 그린 포스터가 붙여 있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고 옥외광고시장도 변화하다 보니 간판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화공이 아닌 디자인, 제작, 시공 등 보다 전문적인 손길들이 더해져야 했다. 이를 위해 지난 2016년 지역에서 옥외광고와 관련된 일을 해오던 업체들이 모여 당진시광고물제작협동조합(이사장 김낙찬, 이하 조합)을 창립했다.

20년 이상 숙련된 기능공 모여
조합은 옥외광고를 제작하는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능력을 갖춘 업체들이 모여 설립됐다. 4년 전 △한빛디자인(디자인 총괄) △대우광고기획(UV실사기 조작 및 제품 관리) △가나익스프레스(철구조물 제작 및 간판 시공) △수청전기(타이머 설치 및 LED 품질관리) △대우광고산업(제품제작 및 조립, 완제품 총괄판매) 등 20년 이상 숙련된 다섯 개 업체가 참여해 각각의 전문분야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무분별한 광고시장을 체계화하고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조합을 만들었다.

저렴한 비용‧완벽한 시공 그리고 품질 보증까지
조합은 완벽한 시공과 철저한 품질 보증, 그리고 유통 마진을 줄인 저렴한 비용을 내세우고 있다. 이들은 관공서, 회사, 일반인 등에게 무료로 샘플을 제작해 판촉과 홍보를 진행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문기술을 공유한다. 
김낙찬 이사장은 “보다 질 좋은 옥외광고를 제작하는 한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모였다”며 “전문적인 기술인들이 만나 4년째 함께하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는 공장을 설립하고 조합원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장비 마련 어려워”
한편 조합을 운영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자금난이다. 옥외광고의 경우 최첨단 광고 장비들이 계속해서 생겨나면서 어떤 장비를 활용하냐에 따라 결과물이 크게 달라진다.
김낙찬 이사장은 “시대 변화에 따라 기술이 발전하면서 업체가 개별적으로 장비를 보유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보다 좋은 장비를 통해 질 좋은 옥외광고물을 제작하고자 중소기업청을 통해 UV프린터와 CNC조각기, 솔벤 프린터기를 지원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은 당진시 옥외광고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조합원들과 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획기사는 2020년 충청남도 지역언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취재한 것입니다.

 


김예나  yena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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