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복지
  • 입력 2020.08.01 10:25
  • 호수 1318

건강한 마음을 위한 첫 걸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산종합사회복지관

▲ 송산종합사회복지관이 아동주말교육문화 프로그램인 ‘마음백신’ 개강식을 지난달 25일 실시했다.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이 아동주말교육문화 프로그램인 ‘마음백신’ 개강식을 지난달 25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당진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학업동기강화 프로그램과 신체활동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이 사업은 2020년 당진시복지재단 사회복지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받아 운영된다.
당산초 5학년 전수환 아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친구들과 잘 만나지 못해 답답했다”며 “이번 기회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기대되고 앞으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8일에는 ‘소외계층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개회식이 석문면 삼봉4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코로나19로 외출이 제한돼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복지 소외 지역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송산종합사회복지관은 석문면 삼봉리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고대면과 석문면 난지섬에서 차례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건강교실과 문해창작교실, 스마트폰 교육, 천연공예, 미술활동과 같은 여가서비스와 노인 관련 사업 안내 부스, 생활 안전 교육 등이다.

개회식에 참여한 김종현 석문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이 집에 있어 답답함을 호소했는데 복지관이 직접 주민들을 찾아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쉽게 복지서비스를 접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