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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20.08.01 10:30
  • 호수 1318

아동 학대 근절에 목소리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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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 지난달 28일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에서 아동학대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서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를 규탄하고 지역의 영유아를 안전히 보육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분과장 서영순)가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8일 당진여성의전당에서 열린 아동학대 자정 결의대회는 충남 도내 10개 시·군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소속의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이 참여했다.

이날 보육교사들은 △아동 보호를 최우선으로 할 것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현장점검과 제도개선 △아동인권 존중 등의 내용을 담은 아동학대 근절 자정 결의문을 낭독하며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서영순 민간분과장은 “서산의 아동학대 사건으로 인해 학부모의 걱정이 이어지면서 보육교직원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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