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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0.08.01 13:56
  • 호수 1318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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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원 예산 투입…주제별 4개 공간으로 구성
"합덕제 홍보·연구·교육의 중심센터로 거듭”

개편된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전시실 모습
 
▲ 개편된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전시실 모습

전시실 개편사업으로 휴관했던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오는 4일 재개관한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지난 2005년 개관해 세계관개시설물유산인 합덕제를 홍보하고 교육하는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상설전시실이 낙후돼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3월부터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리모델링에는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상설전시실은 주제별로 공간이 나뉘어 연출됐다. 첫 번째 <역사를 담다> 공간에서는 역사를 통해 합덕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 <지혜를 담다> 공간은 테마영상실로, 합덕제 및 구만리보(洑) 축조과정 등을 영상과 디오라마(축소모형) 등을 통해 구성했다. 세 번째 <문화를 담다> 공간은 합덕제 단면 토층을 전시했으며 역사체험 교육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네 번째 <향유를 담다> 공간은 공연·축제, 휴식처, 생태체험교육장으로 활용되는 합덕제의 가치를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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