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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영농정보] “장마 및 폭우대비 고추 포장 관리해야”

김예나l승인2020.08.01 14:16l(13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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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경우 고추 정식기인 5월 초부터 현재까지 평균기온은 20.5℃로 평년대비 0.8℃ 낮고, 강수량은 471mm로 평년대비 약 40%가 많아 습해 및 병해 등이 우려되고 있다.

“피해 예방 최소화해야”

폭우가 예상될 경우 배수로 정비, 지주대 고정, 사전 병해충 방제 등을 실시하고 비가 그친 후에는 물을 빼준다. 또한 뿌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북주기, 적기수확 등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밖에 생육이 연약한 포장은 요소 0.2%(20L에 40g)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온도가 29℃ 이상으로 높고 다습한 환경에서는 탄저병의 발병 및 확산이 우려되므로 주의해야 하며, 강우 전후로 적용 약제로 방제를 실시하고 병든 과실은 발견 즉시 제거한다. 예방을 위해 과실에 약액이 잘 묻도록 밑에서 위로 약제를 뿌려주는 것이 좋다.

홍고추 수확

홍고추는 꽃이 핀 후 45일 정도 지나면 수확이 가능하고 7~10일 간격으로 수확하면 된다. 열매 색깔이 진홍색으로 변하고 과실 표면에 주름이 생겼을 때가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이 가장 많아 수확하기에 적합하다. 

수확이 늦으면 탄저병균이 침투해 품질이 저하되므로 적기 수확이 중요하다. 완전히 착색되지 않은 과실은 건조하면 희나리가 발생하므로 반드시 2~3일 정도 후숙해 착색시킨 다음 건조해야 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계속되는 강우로 인해 고추 포장 습해 및 병해충 다발생이 우려된다”며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해 적극적인 예찰로 병든 과실은 즉시 제거하고 배수로 및 고추 생육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료제공 및 문의: 당진시농업기술센터(355-5959)


김예나  yena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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