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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고기로 대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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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동 고깃집

신선한 고기를 취급하는 ‘고깃집’이 대덕동 먹자골목 내 새로 자리했다. 현재 고깃집에서는 오픈 이벤트 행사로 오는 7일까지 방문 시, 소주 혹은 음료수를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오고 가며 지금의 고깃집 자리를 눈여겨본 명지원 대표는 식당을 개업하기로 마음먹었다. 특히 한때 3~4년간 삼겹살 전문식당을 운영한 경험이 있었기에 주메뉴를 삼겹살로 정했다. 
명 대표는 “삼겹살은 남녀노소에게 친근한 음식”이라며 “좋은 고기를 판매할 생각으로 식당 이름도 ‘고깃집’이라고 지었다”고 말했다. 

한편 명 대표는 전라남도 고흥 출신이다.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서 건강을 회복하고자 지난 10여 년 전 당진을 찾은 것이 지금까지 이어졌단다. 

고깃집의 삼겹살은 해나루 한돈을 납품받아 사용한다. 단가는 다소 높지만, 당진에서 생산되는 고기이기 때문에 신선도는 보장돼 있다고. 여기에 버섯과 양파가, 쌈채소로는 상추와 쑥갓, 치커리가 제공된다. 

생고기 김치찌개 역시 해나루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사용하며, 육회비빔밥도 마찬가지다. 육회비빔밥에는 고깃집의 특제 양념장이 들어가 새콤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속을 든든히 해 줄 갈비탕도 준비돼 있다. 

한편 명 대표는 식당을 운영할 때 위생과 신선도, 친절을 가장 중시한단다. 그는 “깨끗한 식당을 위해 틈이 날 때면 식당을 청소한다”며 “식사 공간 외에도 주방도 청결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음식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푸짐하게 제공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들과 친절을 더해 손님을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 메뉴 :생삼겹살 1만3000원, 생고기 김치찌개 小 1만4000원 中 2만 원 大 2만5000원, 갈비탕 1만 원, 육회비빔밥 9000원
▪ 위치 : 먹거리길 22-7 (롯데주방 옆 골목)
▪ 문의 : 358-3999 (오전 10시~오후 10시,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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