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다문화가족봉사회(회장 김형기)가 카스테라 2500개를 만들어 노인자살예방 멘티 어르신 400명에게 지난달 22일 전했다.
이날 봉사원 20명은 지속가능상생재단이 지원한 ‘사랑의 빵 나눔’과 멘토링 사업 수익금으로 코코아 카스테라를 만들어 읍 ·면·동 봉사회를 통해 전달했다.
김형기 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에 보람을 느낀다”며 “다문화가족들이 적십자봉사 활동을 통해 더욱 알찬 삶을 이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