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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0.08.14 19:28
  • 호수 1319

당진청년타운 ‘나래’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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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조성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 등 계획

▲ 당진청년타운 ‘나래’가 개관한 가운데 지난 12일 이를 축하하며 기념식이 진행됐다.

당진의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청년타운 ‘나래’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12일 개관했다. 앞으로 나래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당진시는 2017년 11월 구 군청사 별관에 조성한 나래를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리모델링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당진청년타운 나래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총면적 3311㎡(약 1001평)로, 단일규모로는 전국 최대에 이른다.

청년타운은 커뮤니티 공간과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 공간, 아이디어를 제품화할 수 있는 디지털 장비가 갖춰진 메이커스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또한 27개의 독립 사무공간과 입주자 전용 회의실, 리셉션으로 구성된 나래오피스 등이 있다.

특히 스튜디오는 영상과 사진 스튜디오를 비롯해 1인 스튜디오, 녹음실 편집실이 있으며 나래 홈페이지를 통해 장비 대여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DSLR 촬영 기초과정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메이커스페이스는 3D 프린팅 기계를 다룰 수 있는 공간과 컴퓨터 재봉기가 갖춰진 재봉실, 레이저커터, 진공성형기, 비닐커터가 있는 멀티커터실이 있다. 이곳에서도 역시 3D프린터와 스튜디오 장비 등 기초 장비교육과 메이커활동 원데이 워크샵이 계획돼 있다. 한편 청년타운 ‘나래’에 대해서는 오는 24일자로 발간하는 청년타운 소식지 ‘그린나래’에 자세히 담길 예정이며 홈페이지(www.d angjin.go.kr/narae.do)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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