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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예방 위해 도로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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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당진1동 지역리더와의 대화
도시재생뉴딜사업 통한 공동화 극복 등 계획 보고

 

 

김홍장 시장과 당진1동 지역리더와의 대화(순방) 및 간담회가 지난 14일 당진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렸다. 

지역리더와의 대화에 앞서 민선 7기 사업 추진사항 및 향후 시정 추진계획, 당진1동 미래발전계획을 발표했다. 

김관수 당진1동장은 △도시개발을 통한 택지 및 도시기반 시설 안정적 공급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통한 공동화 현상 극복 △교육‧복지‧의료시설 등 살맛나는 생활 인프라 구축 등 당진1동의 미래계획을 보고했다. 

당진1동에서는 노후된 원도심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진행 중이다. 당진1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도심광장 및 거점주차장 조성 △시민문화예술촌 조성 △주민커뮤니티 거점조성 △세대융합지원센터 조성 △주택지 골목정비 △청년공유주거공간 조성 등 6개의 단위사업으로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어진 지역리더와의 대화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은 “당진1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됨은 물론, 당진전통시장과 원도심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도시개발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오후에 이어진 마을주민과의 간담회는 수청1리 마을회관에서 20여 명의 주민들과 이뤄졌다.  

<발언 정리>
문선이 당진1동통장협의회장: 여름철에는 남산공원 야외운동기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은데 햇볕 때문에 낮에는 운동기구를 이용할 수 없어 불편하다. 해가림 시설 설치를 건의한다. 
김병길 원도심상가번영회장: 구 군청사부터 NH농협 당진금융센터까지 구간이 블록으로 도로가 포장돼 있다. 훼손이 심하고 부서진 돌조각 등으로 인해 차량 및 보행자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크다. 아스콘 포장을 해 달라. 

김순영 읍내2통장: 당진초등학교 주변 도로(읍내동 218-2번지 일원)의 훼손이 심해 통행에 지장을 주고 있다.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도로를 재포장해줬으면 한다. 

박현국 읍내8통장: 벽산아파트와 장미빌라 신도로 주변 사면은 폭우 시 토사 유출 가능성이 있고, 미관상 좋지 않다. 도로 사면에 조경공사를 건의한다. 

강창분 읍내12통장: 당진천변 도로 폭이 좁고, 주차장화 돼 있어 통행이 불편하고 도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원도심 및 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로 확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쌍방향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도로 폭을 확장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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