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농협(조합장 류제신), 석문농협 환경지킴이(회장 김명숙),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차종현)가 금산군 부리면 인삼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을 도왔다.
지난 12일 복구 작업에 참여한 30여 명은 인삼밭 지주목 및 차광막 등을 철거 하는 등 복구에 나섰다.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복구 작업에 참석한 한 환경지킴이 회원은 “농업에 종사하는 한 사람으로서 피해 농가의 심정을 알기에 복구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집중호우로 인해 그동안 정성과 사랑으로 가꾼 인삼밭이 폐허가 되는 모습을 보고 무너져 내렸을 농심을 생각하면 안타깝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