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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된 논은 퇴수 후 물을 말리지 않고 산소가 풍부한 맑은 물을 여러 번 갈아 넣어 새 뿌리 발생을 유도해야 한다. 특히 유수 형성기부터 출수기까지는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확기에 다다른 벼는 강우로 인한 수발아 방지대책을 세워야 하며, 침수된 논은 도열병, 흰잎마름병을 비롯해 벼멸구 등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후기 논 관리
일찍 심어 벼 이삭이 다 팬 후 벼가 익어가는 시기에는 벼 뿌리에 산소 공급이 잘 이뤄지도록 물을 2∼3cm로 얕게 대고 논물이 마르면 다시 대줘야 한다. 쌀 품질과 가장 크게 관련되는 것은 완전 물떼기 시기로 출수 후 30∼40일경이 적기며, 물 떼는 시기가 적기보다 빨라지면 벼알이 충실하게 여물지 못하고 청미 또는 미숙립 등 불완전미가 증가해 수량과 품질이 저하된다. 물을 너무 늦게 떼면 수확이 늦어져 깨진 쌀이 많이 발생될 수 있다. 늦게 심어 이삭 패는 시기가 9월 이후로 늦어지면 여무는 속도도 지연되기 때문에 출수 후 40∼45일까지 논물을 대줘서 여뭄 비율을 향상시킨다.

▪자료제공 : 국립식량과학원
▪문의: 당진시농업기술센터(355-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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