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송악·신평·석문문화스포츠센터가 코로나19로 개관한 지 2개월 만에 다시 휴관했다.
지난 14일 첫 지역 감염자(당진 5번 확진자)가 발생한 후 코로나19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자, 당진시가 지난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사항에 준해 공공 실내체육시설인 문화스포츠센터 4개소와 국민체육센터 휴관을 결정했다.
이후 지난 23일부터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되면서 방역을 강화하는 가운데, 문화스포츠센터와 국민체육센터 역시 감염확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휴관이 연장될 예정이다.
한편 당진종합운동장 체육시설과 읍·면·동 게이트볼장, 국궁장도 운영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