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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송악읍 기지시리 아빠쉐프의 밥앤국
아빠쉐프가 선보이는 8000원의 행복

이두형 대표
연령, 날씨 등 고민하며 식단 구성
밴드, 인스타 등 SNS로 메뉴 공개
김예나l승인2020.08.31 15:41l(13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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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시우체국 인근에 위치한 아빠쉐프의 밥앤국은 아담한 규모의 한식뷔페다. 단돈 8000원의 가격으로 고기와 생선, 각종 밑반찬 등 다양한 메뉴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호텔 요리‧단체 급식 등 다년간의 경력
지난 2017년 5월 문 연 아빠쉐프의 밥앤국(이하 아빠쉐프)은 30년 동안의 요리경력을 갖춘 이두형 대표가 운영하는 식당이다. 젊은 날 여행 가이드를 꿈꿨던 이 대표는 대학에서 관광을 전공했다. 하지만 요리에 관심갖게 되면서 양‧한식 자격증을 취득했고, 서울, 강원도 등의 호텔에서 한식요리사로 근무했다.

이후 그는 서울시립대학교와 통일부 하나원, 현대제철 및 당진화력 구내식당, 당진동일교회 등에서 단체급식 조리사 경력을 쌓았다. 그러나 한정된 예산에 맞춰 음식을 만들어야 하는 단체급식의 아쉬움이 늘 따랐다고. 고민끝에 개업한 아빠쉐프는 두 자녀를 둔 이 대표가 아빠로서 정성을 다해 맛있는 음식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시작됐다.

요리가 인생 전부라는 이 대표는 “요리하는 것이 즐거워 지금까지 요리 한 길만을 걷고 있다”며 “‘맛있다’, ‘행복하다’는 칭찬이 나를 요리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가장 중시하는 건 ‘신선도’
아빠쉐프에는 밥과 국은 물론 고기와 생선 또는 튀김, 샐러드, 국수 등 다양한 요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제육볶음과 간장불고기, 찹스테이크, 생선까스, 가자미튀김, 코다리튀김 등이 인기다. 더불어 비빔밥은 항상 먹을 수 있도록 코너를 만들었으며, 후식으로 마련된 매실차는 전북 임실군이 고향인 이 대표가 직접 고향에서 나는 매실로 담가 만든 것이다.

이외에도 아빠쉐프에서는 이 대표의 부모가 고향에서 농사지은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이 대표는 “맛도 중요하지만 위생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며 “또한 재료의 신선도를 중시하고 있어 식재료를 매일 들여오고 준비한 양이 소진되면 마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체급식 경력을 바탕으로 나이와 성별, 날씨 등을 고민하며 식단을 구성한다”며 “집밥느낌이 나도록 가정식처럼 요리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빠쉐프에서는 어플인 밴드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일 점심과 저녁 식단을 공개하며 손님들과 소통하고 있다. 벌써 밴드에는 1000명이 가입했다고. 또한 이곳에서는 행사와 집들이, 개업식 음식도 예약 가능하다.

 

“주로 30대부터 50대까지의 손님들과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어요. 아빠쉐프를 방문한 후 만족한 손님이 또 다른 손님이나 가족을 데리고 다시 오기도 하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제가 아빠쉐프를 문 열었던 초심을 끝까지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로 새로운 음식을 시도하는 등 다양한 도전을 해보고 싶고, 정갈하고 깔끔하게 한정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을 운영하고 싶습니다. 아빠쉐프의 도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위치: 송악읍 기지시1길 48
▪문의: 0507-1439-3582
▪운영시간: 점심: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 저녁: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매주 일요일 휴무)
▪가격: 대인 8000원, 소인(7~11세) 5000원, 유아(3~6세) 2000원


김예나  yena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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