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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20.08.31 16:15
  • 호수 1321

9년 연속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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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작년보다 2.6%p 하락
“기업 유치 이어져 고용 여건 긍정적”

당진시가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기록했다. 2013년부터 9년 연속 고용률 2위를 유지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 집계 결과에 따르면 당진시의 2020년 상반기 고용률은 68.1%로 나타났다. 2019년도 하반기 고용률은 70.7%였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인해 2.6%p 하락했다.

하지만 당진시는 향후 고용 여건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종근당건강, 동아제약 등 바이오산업과 RE100 에너지융복합혁신벨트 추진, 석문국가산업단지 국가보조금 지원 우대지역 지정 등으로 기업 투자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당진시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 주요 협의체와 고용유지 선제대응T/F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코로나19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상생협력 사업, 지역주민 고용 창출을 위한 당진형 상생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영식 당진시 경제과장은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라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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