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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조성·소식지 창간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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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우강주민총회 진행
지난해보다 참여주민 3배 증가

우강면주민자치회(회장 문수일)가 2020년 우강면 주민총회를 지난달 31일까지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전자투표를 진행했다.

우강면 주민총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약 15일간 △북카페 조성 △우강면 소식지 창간 △드라이브스루 갤러리 조성 △희망을 전달하는 도시락 나눔 △가스누출 방지 설치 등 제안된 5가지의 마을의제에 대해 주민 찬‧반투표가 이뤄졌다. 투표에는 총 326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우강면에 따르면 2019년 주민총회에 참석했던 107명 보다 참여자가 3배가량 증가했으며, 우강면 인구 5174명의 6.3%가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수일 우강면주민자치회장과 박진한 우강면장은 “이번 온라인 주민총회는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선례가 됐다”며 “동아리 모임에서 발굴한 의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의견을 반영해 한층 성숙되고 발전하는 우강면 주민자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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