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초등학교(교장 심재진)가 6학년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드론 축구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속에서도 학생 중심의 AI교육이 실현되고 있다.
학생들은 드론축구에 참여하기 위해 드론의 기본 비행 원리와 기본 코딩 원리를 학습할 뿐 아니라, 드론 조종법, 전략 기획 및 수행, 협력적 문제 해결 등을 앞서 배웠다. 이어 접촉하지 않는 상황에서 드론을 활용하면서 팀 대결 축구 등에 참여하고 있다.
한 학생은 “드론 비행을 배우고 조종하는 것만으로도 재밌는데, 드론을 가지고 친구들과 함께 익숙한 축구 형태의 놀이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