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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의 만남 이해성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당진지회 부회장
“연예예술인들에게 관심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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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로부터 이은 연예예술의 끼
“당진시대 애독자 더욱 많아졌으면”

이해성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당진지회 부회장은 송악읍 가학리 출신으로, 기지초등학교와 송악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당진 토박이다. 천안에서 잠시 객지 생활했던 그는 지난 1997년 IMF 외환위기를 겪기 2년여 전에 다시 고향으로 내려왔다. 고향에 돌아온 그는 식당을 운영했지만 곧 불어닥친 IMF 외환위기에 운영이 어려웠다고. 많은 우여곡절을 지나 현재는 어머니 임영지 여사의 뒤를 이어 지난 1992년 개업한 동진장 모텔을 운영하고 있다.

적십자, 의용소방대, 주민자치회, 개발위원회, 송악중학교 총동문회,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 청년회, 송악배구협회 등 그의 지역사회 활동은 그 영역도 다양하다. 끼가 많은 이 부회장은 지역에서 열린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 사회를 보기도 했고,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그가 가진 끼는 어머니로부터 비롯됐단다. 이 부회장은 “어머니가 경창을 좋아했다”며 “장롱에는 민요를 할 때 입었던 한복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당진시대 기자를 알게 되면서 당진시대와 인연을 맺게 됐다. 당진시대를 접한 지 10년도 더 넘었다는 이 부회장은 “당진시대가 지역 소식들을 잘 전해준다”면서 “당진시대를 통해 지역 구석구석의 정보를 알게 된다”고 전했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당진지회 부회장으로서 그는 지회 소식 또는 연예 소식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신문에서는 관련 소식들이 많이 없어 아쉽다고. 올해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당진지회에서는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했다. 이달에는 찾아가는 동네방네 나눔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부회장은 “다양한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의 소식이 보도됐으면 좋겠다”며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당진지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지역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계도할 수 있도록 언론이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이 부회장은 “흡연을 하는 청소년들이 많다”며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방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역의 더 많은 사람들이 당진시대를 보길 바랍니다. 당진시대 애독자가 더욱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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