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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역 확진자 잇따른 당진 방문에 ‘들썩’

금천구 확진자 다녀간 당진시청 한때 출입 제한
9명 중 6명 서울·수도권 주민…장례식장·식당 등 방문
임아연l승인2020.09.11 20:48l(13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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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당진지역을 방문하면서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불안이 증폭됐다.

지난 5일 시흥시 115번 확진자가 당진종합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했으며, 접촉자는 없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시흥시 115번 확진자는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이며 지난 10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난 9일에는 서울 금천구 80번 확진자가 신평면에 위치한 식당 등을 다녀간 가운데, 역학조사 결과 지난 8일 당진시청도 방문했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9일 오전 한때 민원인들의 시청사 출입이 제한됐다. 특히 해당 확진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이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를 실시해야 하지만, 결과가 나오기 전에 당진을 방문했고, 이후에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시는 금천구 80번 확진자에 대해 격리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금천구에 고발조치를 의뢰했다. 이 확진자와 당진지역에서 접촉한 사람은 6명으로, 당진지역 주민 2명은 모두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받았으며, 당진과 관계없는 4명은 타 시·군으로 이관했다.

한편 지난 6일 확진판정을 받은 천안시 207번 확진자는 8월 31일과 9월 4일에 세한대학교 당진캠퍼스를 비롯해 신평면에 위치한 식당을 다녀갔던 것으로 파악됐다. 접촉자는 3명으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에 대한 소독도 모두 마쳤다.

이밖에 수원시 224번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지난달 31일 석문면 내 한 식당과 편의점을 방문했으며, 인천 미추홀구 111번 확진자도 지난달 25일 송악읍에 있는 한 식당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세종시 67번 확진자, 수원시 164번 확진자, 천안시 129·130번 확진자를 비롯해 군포시·인천시 확진자가 각각 당진을 방문한 이력이 있으나 14일이 지나 모든 정보가 삭제처리 됐다.

 


임아연  zelkova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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