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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선으로 피해 11건 발생태풍주의보‧태풍경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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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주의보‧태풍경보 발효
당진1동, 피해 건수 가장 많아

지난 7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해 당진지역에서 총 11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당진시 안전총괄과 자연재난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후 8시까지 시간당 적게는 0.5mm 많게는 20.5mm의 비가 내렸다. 지난 7일 오후 12시 52분 경에는 당진에서 초속 12.6m, 오후 2시 16분경 신평면에서 초속 15.2m의 순간 최대풍속이 기록됐다.

앞서 지난 7일 오전 5시에 태풍주의보가, 오전 11시에는 태풍경보가 발효됐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태풍 및 호우로 인해 토사 유출 및 도로 침수, 주택 침수, 나무 전도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접수된 11건의 피해 중 나무 전도가 총 6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당진1동에서 나무 전도, 도로 침수, 주택 침수 등 피해가 가장 많았다.

한편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 7일에 태풍 바비와 마이삭, 하이선에 대한 당진시의 피해 규모 및 금액은 현재 집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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