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가 한국생활개선 당진시연합회 (회장 박정순) 회원들을 대상으로 우리 쌀을 이용한 가공 교육을 지난 7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 5대 과제 실천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쌀 소비 촉진과 가공 상품화를 위해 이뤄지며 오는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원들은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쌀 가공품을 알아보고 쌀을 이용한 컵케이크, 롤케이크 등을 직접 만드는 과정에 참여한다.
박정순 회장은 “우리 쌀로 만든 가공품이 밀로 만든 것에 비해 맛과 품질에서 뒤지지 않아 다양한 쌀 가공품을 개발·보급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또한 우리 쌀로 만든 국수와 떡국 등 쌀 가공품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