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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축농가 300곳에 재난지원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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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낙농축협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 코로나19와 폭우·태풍 피해로 어려운 시기에 놓여있는 조합원에게 총 1억5000만 원 상당의 재난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8일부터 이뤄진 재난지원물품 전달은 지난달 28일 당진낙농축협 제8차 정기 이사회에서 제안된 긴급 안건의 결과로, 코로나19로 인한 조합원 관련 행사가 무기한 연기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 농가에게 도움을 주고자 양축농가 300호 대상으로 각 호당 50만 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의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

이경용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낙농산업과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으게 됐다”며 “작은 도움으로 조합원의 축산경영 안정과 코로나 19의 조속한 종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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