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2019년도 유니테크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대학(S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것으로, 유니테크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16개 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직역량과 사업 수행역량, 사업실적, 만족도 등을 바탕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에서 신성대학교는 총 92.25점을 받아 S등급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훈련장비 활용률과 학습근로자 훈련유지율, 기업 훈련유지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Uni-Tech 사업)이란 특성화고와 전문대를 연계해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육성된 현장 실무형 인재를 우수 기업에 취업시키는 산학연계 프로그램이다.

김병묵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차별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원하는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