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대장 김유태)가 QR코드를 활용한 탄력순찰제를 시행하고 있다.
탄력순찰은 주민들이 순찰을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직접 신청하면 주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우선적으로 순찰하는 공동체 치안서비스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순찰신문고 홈페이지(patrol.police.go.kr)에 접속해 원하는 순찰 장소와 기간·시간대 등을 신청하거나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에 방문해 경찰관에게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송악지구대에서 실시하는 QR코드는 민원인 방문 시 배부하는 경찰관 명함 뒷면에 QR코드를 기재, 보다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김유태 송악지구대장은 “주민들이 신청한 탄력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체감안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