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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 입력 2020.09.19 17:49
  • 호수 1324

기후위기 탈석탄 요구 자전거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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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환경운동연합

▲ 당진환경운동연합이 지난 12일 ‘2030 탈석탄 당진 자전거 행진’을 진행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김정순·신현기·손창원)이 지난 12일 ‘2030 탈석탄 당진 자전거 행진’을 진행했다. 

전국 환경단체에서 동시다발로 기후위기 비상행동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당진환경운동연합에서는 회원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당진화력부터 현대제철을 거쳐 당진시내까지 약 40km에 이르는 구간을 행진했다. 이들은 석탄화력발전소 조기폐쇄 등 탈석탄을 주장하며 구터미널 로타리에서 대시민 선전전을 진행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 김정진 사무국장은 “당진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지역”이라며 “책임지고 기후위기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순 공동의장 또한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전염병과, 긴 장마 및 태풍 등 이상기후는 환경문제와 무관하지 않다”면서 “전국 최다 온실가스를 배출 기업 중 하나인 당진화력과 현대제철 일대를 달리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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