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회장 홍광표)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위해 식료품 250세트를 당진시에 전했다.
지난 14일에는 삼성그룹 후원으로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식료품 205세트를 당진시에 전달했다.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위해 마련된 1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에는 밥, 햄, 곰탕, 참치 등 9종의 즉석식품이 담겼다.
김홍장 시장은 “전달된 물품이 자가격리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 기준 당진시에는 해외입국자 64명, 접촉자 15명이 격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