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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0 14:23
  • 호수 1324

보건복지부서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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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성민)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실시한 중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기관 규모에 따른 사업성과 편차를 감안해 전년 대비 사업실적 증감률 등 자활정보시스템 정보를 기반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자활참여자의 증감률과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증가률, 수익금 및 매출액 증가율 등으로 구성됐다.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는 사단법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서 지난 2018년 6월부터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현재 1개의 자활기업, 10개의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오는 9월 자활기업 카페 창업을 앞두고 있다.

조성민 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결과는 사업단 참여 시민과 실무자의 노력, 당진시의 적극적인 민·관 협동 공동노력으로 좋은 성과가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에서 추가 운영비 1900만 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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