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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20.09.20 14:36
  • 호수 1324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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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학교에 직접 파견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이 한국어강사와 이중언어강사를 위촉해 지난 4월부터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어교육 강사는 중도입국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한국어교육지원을 통해 기초학습능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당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직접 강사를 채용해 필요한 학교에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당진지역은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이 지속해서 늘고 있는 지역으로, 유·초·중·고 전체 학생 수 2만156명 중 약 4.7%인 939명이 다문화가정 학생이다.(2020년 4월 1일 기준) 이에 현재 당진교육지원청은 다문화예비학교를 운영하고 수업보조 인력 지원, 긴급 통역 지원, 전문상담프로그램 운영, 다문화가정 학생 학부모교육, 다문화가정 학생 밀집지역 학교 밖 돌봄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박혜숙 교육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가장 큰 어려움인 한국어 교육 지원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한국 생활 적응력 신장에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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