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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0.09.28 10:02
  • 호수 1325

포스트 코로나 대응 및 그린뉴딜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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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시책구상보고회 개최
스마트·ICT·언택트 등 핵심과제 포함

당진시가 2021년도 시책구상보고회를 열고 내년에 당진시가 추진할 사업 등 시책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4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당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사회적 환경을 시책에 반영하고 그린뉴딜 등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당진시 2030 미래발전계획 실현에 중점을 두고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당진형 뉴딜 41개 과제 △포스트 코로나 대응 17개 과제 △미래발전 27개 과제 △지속가능 39개 과제 △공약 33개 과제 △지역현안 213개 과제 △개선‧보완사항 130개 과제 등 모두 500개 과제를 발굴했으며, 발굴 과제에 대해서는 전문가 자문을 받아 보완작업도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선정한 2건의 핵심과제를 보고한 가운데 △당진종합운동장 가족생활체육공원 조성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스마트&언택트 디지털 기반 노인돌봄서비스 구축 △그린경제 전환을 대비한 당진형 뉴딜 산업기반 구축 △미래 수소거점도시 기반 조성 △생활자원 회수센터 설치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농업생산기반시설 자동 수위시스템 구축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실현 △스마트 상수도 전환 및 현대화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당진형 4차 스마트 건강관리 구축 △ICT기반 스마트팜 확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조성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와 더불어 △당진시 승격 10년을 맞이하며 ‘청년 당진’을 위한 준비 △지속가능발전 도시 당진 모델 수립 △법정 문화도시 지정 추진 △당진항 친수시설 조성 △만18세 이하 아동‧청소년 무상교통 지원 △마을자치 활성화 전면 실시 등 주요 역점사업도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날 보고회에 앞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를 주제로 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를 초청해 온‧오프라인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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