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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증가 위해 종교계 협력키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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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당진교회·동일교회·사암연합회 협약 체결

▲ 지난 21일 당진시가 당진감리교회, 당진동일교회, 당진시사암연합회와 지속가능한 당진시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지역 종교계가 지역 인구증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당진시는 지난 21일 당진감리교회(담임목사 방두석)와 당진동일교회(담임목사 이수훈), 당진시사암연합회(영랑사 주지 도윤)와 지속가능한 당진시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종교계는 △인구전입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 △관련 정보와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 △인구정책 관련 교육·캠페인·홍보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와 더불어 당진시 인구 유지와 전입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 및 시책 발굴, 공동연구 활동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한편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진감리교회는 성도가 셋째·넷째 자녀를 출산할 경우 격려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당진동일교회는 돌봄공동체인 VCA비전스쿨을 운영해 맞벌이 부부 방과후돌봄 문제 해결에 나서 지난 2019년 저출생 극복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불교계에서는 해마다 외국인노동자 및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산사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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