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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의 만남]
서동철 당진시육상연맹 회장
“비인기 스포츠에 관심 가져주세요”

고등학생 때까지 육상선수…가구점 운영
“소외받는 이웃 없는 따듯한 세상 바라”
박경미l승인2020.09.28 10:12l(13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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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때부터 달리기 시작해 고등학교까지 육상을 전공했던 서동철 당진시육상연맹 회장은 “육상은 모든 운동의 기본이자 기초”라고 말한다. 하지만 국내에서 육상은 비인기 종목이다. 그는 “육상은 비인기 종목이어서 자녀가 육상을 하면 좋아하지 않는 부모들이 꽤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서 회장은 비단 육상뿐 아니라 비인기 종목에 당진시대가 더욱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인기 스포츠 종목은 어느 매체에서든 정보를 접하기 쉽지만 비인기 종목은 그렇지 않다”며 “시민들이 비인기 종목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관심가져 달라”고 말했다.

그의 소외 받는 이들에 대한 관심은 스포츠에서만 끝나지 않는다. 송악읍 영천리 출신으로 송악지역 봉사단체인 송악사랑회 회원인 그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하고 있다. 서 회장은 언론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많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쉽게도 선수생활은 대학까지 이어지지 않았지만 그는 육상동호회 당진마라톤클럽에서 활동했고, 동아마라톤대회에서 마라톤 풀코스를 서브3(2시간59분59초 이내)로 완주하면 오를 수 있는 명예의전당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당진시대와의 인연은 서 회장이 당진마라톤클럽 훈련부장으로 있을 당시 당진시대가 당진마라톤클럽을 취재하며 맺어졌다. 지난 2008년 동아마라톤대회에 참가했던 당진마라톤클럽을 동행취재 했다고. 이후 약 15년간 당진시대를 구독한 그는 “지역신문 중 당진시대는 구독자 수도 가장 많고 열심히 하는 신문”이라며 “신문을 읽는 보람이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당진시대를 읽으면서 지역 행사와 소식들을 한눈에 알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24면의 지면 중 서 회장은 컬러로 발행되는 지면에 눈길이 쏠린다고 말한다. 그는 “이제는 나이가 있어 작은 글씨나 작은 사진, 흑백 사진은 내용을 파악하거나 사진 속 인물이 누구인지 알아보기 힘들다”며 “컬러 지면은 누가 누구인지 알아보기 쉬워 잘 읽는다”고 전했다.

 


박경미  pkm94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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