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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0.09.28 10:15
  • 호수 1325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당진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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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당진지회 주최
미술작품전·캘리그라피 시화전 등 다양

 

코로나19 속에서도 문화예술 활동은 멈추지 않는다. 당진예술인들의 축제인 당진예술제가 지난 24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당진지회(회장 임영섭, 이하 당진예총)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당진지부(지부회장 심장섭, 이하 당진문협), (사)한국미술협회 당진지부(지부장 최상근, 이하 당진미협),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당진지부(지부장 최영근), (사)한국음악협회 당진지부(회장 강태옥,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당진지부(지부장 조창희)가 주관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으로 각종 문화예술 행사 및 축제 진행이 어려웠다. 당진예술제 역시 비대면으로 무관중 페이스북 중계로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 25일 개막식이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당진예총이 걸어온 길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표창장·감사패 시상식이 이뤄졌다. 당진예총 지회장의 인사말을 비롯해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최창용 당진시의장·어기구 국회의원의 축사가 영상으로 전해졌다.

2부에서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당진지부, (사)한국음악협회 당진지부 회원들이 무대에 선 가운데 시낭송, 성악, 난타, 가요 등의 다양한 공연이 이뤄졌다.

한편 앞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당진미협, 당진문협,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의 전시행사가 진행됐다.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열린 이번 전시에서 당진미협은 회원들을 미술작품전을, 당진문협은 캘리그라피 시화전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당진지부는 사진전을 열었다.

임영섭 지회장은 “예술을 품는 일상이 하루 속히 오기를 기대하며 소중한 우리의 이야기를 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내일의 붉은 태양이 반드시 떠오를 것으로 믿으며 힘내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수상자 명단>

표창패 △당진시장상 : 박현미 (음악) △국회의원상 : 이상옥(미술) △한국예총 회장상 : 이해성(연예) △충남예총회장상 : 안희재(문인), △공로상 : 안치수 당진문화재단, 백태현 부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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