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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메뉴 개발] 송악읍 기지시리 등촌동버섯매운탕
4가지 버섯과 등심 불고기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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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연구 끝에 신메뉴 개발

송악읍 기지시리에 자리하고 있는 등촌동버섯매운탕이 신메뉴로 ‘버섯생불고기’를 출시했다.
지난 21일부터 손님상에 오르고 있는 버섯생불고기는 김기수 대표가 4~5개월 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요리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힘을 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신메뉴 개발에 나섰다고.

버섯생불고기에는 표고‧새송이‧로타리‧팽이 등 다양한 종류의 버섯과 대파‧ 양파‧당근‧숙주나물 등 신선한 채소, 당면, 호주산 A등급 등심이 푸짐하게 들어간다. 무엇보다 달거나 짜지 않고 시원한 육수를 만드는데 신경썼다.

김 대표는 “육수에는 한우뼈와 매실액, 최고급 간장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라며 “좋은 육수를 내기 위해서는 재료의 조화가 잘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색다른 불고기를 등촌동버섯매운탕에서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출시한 첫날 음식을 먹어 본 손님들의 평이 좋았다”고 말했다.

“올해로 등촌동버섯매운탕을 운영한 지 21년이 됐습니다. 앞으로도 손님들에게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드실텐데 등촌동버섯매운탕에서 맛있는 음식 드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또한 이 자리를 빌려 꾸준히 우리 식당을 사랑해주시고, 믿고 찾아주시는 손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가격: 소(2인) 2만4000원, 중(3인) 3만5000원, 대(4인) 4만6000원
▪위치: 송악읍 기지시리 155-7
▪문의: 352-8811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 오후 3~4시 브레이크 타임(매월 첫째주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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