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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
  • 입력 2020.09.28 11:04
  • 호수 1325

[주간 영농정보] 마늘‧양파‧딸기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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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난지형 마늘은 9월 하순경부터, 한지형은 10월 상순경부터 파종한다. 잎마름병과 흑색썩음균핵병, 선충, 응애 등의 예방을 위해 반드시 적용약제에 담그거나, 씨앗에 약을 묻힌 후 씨뿌리를 심도록 한다.

 

양파

양파는 본잎 2~3매 될 때 1cm 간격을 두고 묘 솎음 작업을 실시하고, 제초작업과 동시에 노출된 뿌리 부분을 흙으로 덮어준다. 재배할 곳에 옮겨 심을 때는 심는 시기가 너무 빠르면 꽃대가 생기기 쉽고 늦으면 월동 중 동해나 건조 피해를 받기 쉽다. 조생종은 10월 상중순에, 중생종은 10월 상순부터 11월 상순까지, 만생종은 10월 하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재배할 곳에 옮겨심는 것이 좋다.

 

딸기

뿌리와 줄기가 만나는 지점인 관부가 절반 이상 묻히고, 항상 젖어있는 상태를 유지시킨다. 활착 촉진을 위해 자주 물을 뿌리거나 점적호수로 세밀히 밭에 물을 대고, 뿌리가 내린 후에는 일시적으로 물 공급을 중단해 뿌리가 깊게 뻗어가게 한다. 아주심기 후 활착을 위해 2주간 잎의 일부를 따지 않는다. 또한 고온을 피하며 활착 및 화아분화 촉진을 위해 2주간 차광한다. 토양의 표면을 덮어주는 멀칭 작업은 딸기꽃대가 발아하기 직전에 하며, 멀칭 후 정식은 토양온도가 높지 않게 관리한다. 아주심기 후 1회 웃거름은 10월 상순부터 실시해 화수 증가를 유도한다. 한편 묘 감염 위험을 고려해 활착 후 탄저병 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자료제공: 농촌진흥청
▪문의: 당진시농업기술센터(355-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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