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법사랑위원회 서산지역연합회 당진지구(회장 남준우, 이하 법사랑위원회)는 지난 22일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남준우 회장과 임원, 정성두 대전지방검찰청서산지청 청소년전담검사, 당진시 평생학습과 이일순 과장, 청소년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법사랑위원회는 한 학생당 20만 원 총 10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 200만 원을 수여했다. 또한 정성두 검사가 추석 명절을 맞아 격려금 20만 원을 전달했다.

남준우 회장은 “비행청소년이 없는 도시, 청소년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위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받는 학생들이 없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정성두 검사는 “지청에서도 공직자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며 약소하게나마 동참하게 됐다”며 “추석을 맞아 청소년들이 즐겁게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