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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생산성 대상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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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 및 청년생활임금제 우수 평가
행정안전부 주최, 상생경제 부문 수상

당진시가 지난해에 이어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상생경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자체의 내부 행정역량을 측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사람 중심 포용사회 △환경·안전 △역량 있는 시민 공동체 △상생경제 등 4개 분야에 대해 173개 지자체가 419건의 정책을 응모했다. 이 가운데 최종 12개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

당진시의 경우 상생경제 분야에서 ‘청년을 일으켜 세워주는 청년 자립 프로젝트’를 주제로 ‘당진형 아이돌봄 행복하우스’와 ‘청년생활임금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당진형 아이돌봄 행복하우스는 맞춤형 긴급 통합 아이돌봄 시스템을 운영해 초등학교 돌봄교실 탈락아동 102명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 맞벌이 가정의 안정적인 경제 활동을 지원하며 육아 고충을 해결코자 했다. 더불어 민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청년인턴을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도 거뒀다.

또한 지난해 당진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청년생활임금제는 취약계층 청년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 및 자립기반 형성을 돕기 위해 실제 임금과 생활임금 간의 차액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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