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지회장 김성권) 소속의 당진2동 구슬땀 봉사클럽이 구슬땀을 흘리며 마을 가꾸기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20여 명의 어르신으로 구성된 구슬땀 봉사클럽(대표코치 허순·코치 김상오)은 올해 창단해 매달 두 차례씩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봉사는 당진2동 용연1통에서 진행됐으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주변 쓰레기 청소와 함께 꽃밭 가꾸기 봉사에 참여했다.
한편 구슬땀 봉사클럽은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홀로 거주하는 노인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을 해주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