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 송산분회(회장 이상은, 이하 송산분회)가 지역사회에 사랑의 등불을 밝혔다.
매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등불 달아주기 사업을 해온 송산분회가 올해에도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회원들은 사회적 취약계층 15가구의 집을 방문해 전등을 리모컨으로 작동 가능한 무선 전등으로 교체하고 태양광 벽부등을 설치하는 등의 활동을 해왔다. 지난달 27일에도 지속가능상생재단의 후원을 받아 전등을 교체했다.
이상은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회원들이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고맙다”며 “예산 지원이 더 이뤄져 많은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