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면 자율방재단(대표 김회원)이 지속적인 코로나19 방역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 재난에 대처하고 있다.
석문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6월 이후 현재까지 총 8회에 걸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경로당, 석문문화스포츠센터 등 곳곳을 다니며 방역 활동을 펼쳤다. 또한 태풍 발생 전에는 예찰을 실시하고, 발생 이후에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석문지역을 순찰하며 복구 지원을 실시했다.
한편 자율방재단은 재난 분야에 대한 민간 역량을 강화해 재해 예방 및 경감에 역할할 수 있도록 구성된 조직이다. 석문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6월 조직을 정비하고 취임한 김회원 대표를 비롯해 57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